평화통일 기원 한마음 걷기대회’ 글로벌 대장정 성료
통일의식 고취 및 통일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전세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동포들을 대상으로 열린 ‘평화통일 기원 한마음 걷기대회’ 에서 민주평통 토론토 협의회(회장 김연수) 소속 위원들이 대상을 포함 2등상과 영상제작상 단체상 등을 수상했다.
민주평통 사무처가 지원하고 베이징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서 토론토협의회 양경춘 홍보분과위원장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이정훈 부회장이 2등상을 수상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전세계 45개국에서 민주평통 43개 협의회와 지회에서 4,000 여명의 자문위원과 동포들이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참여했다.
토론토 협의회는 염성민 청년분과위원장이 촬영한 영상과 장정기홍보위원이 제작한 평화통일 공 릴레이 영상이 7위 안에 들어 단체상으로 멋진 영상상도 석권했다.
아울러 김연수 회장, 한문종 오타와지회장과 신지연위원이 각각 참가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가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해외동포 간의 화합과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한 재외동포 통일의식 고취 및 대북정책 홍보 등을 취지로 매년 진행해왔으나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행사 주최 난항으로 ‘혼자라도 걷는다’로 방식을 변경해 온오프라인 연계행사로 지난 7월 25일 개최됐다. 이를 위해 ‘2020 평화통일 기원 한마음 걷기대회’ 전용 홈페이지가 개설됐고 세계 각지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들과 해외동포들로 참가대상을 확대해 각기 거주지 부근에서 평화통일 One Korea로고가 새겨진 마스크를 착용하고 걷는 모습을 촬영한 매체물을 본인의 SNS 계정에 업로드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전세계 45개국 4천여 자문위원들과 동포들이 3개월간 참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양 위원장은 이와 관련 “93일동안 한라에서 백두까지 960 KM를 넘는 1,100 KM를 한걸음 한걸음 걸으며 평화통일을 기원했다”며 “이번에 통일마스크를 착용하고 걸으며 평화통일 공공외교와 토론토협의회의 위상을 조금이라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2등을 수상한 이 부회장은 “열심히 조깅하고 산행하며 평화통일을 부르짖었다”며 “한국의 DMZ가 공원지대로 바뀌어서 모두 함께 걸을 수 있는날이 곧 오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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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토론토협의회 소속 발췌) 명단
* 대상: 양경춘 홍보분과위원장
* 2등:이정훈 부회장
* 멋진영상제작상(Top 7):
염성민 청년분과위원장
토론토단체(평화통일 공 릴레이)
*참가상: 김연수회장, 한문종 지회장,
신지연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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