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회장김연수)는 3월11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1/4분기 임원회의를 온라인 화상으로 개최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김연수 회장의 인사말, 정재열 간사의 경과보고, 기타 안건토의 순서로 진행된 올해 첫 임원회의에 16명의 임원들이 참여했다.
지난 2월13일 성공적으로 진행된 양자회 설날잔치에 대한 리뷰에서 이진경 상임위원은 양자회 측에서 잘 준비했고 평통 자문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서 공감대가 형성된 참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정재열 간사는 현 한인회관 210호 평통 사무실을 바로 옆 2배 크기인 214호로 3월3일 이전했다고 발표했다. 새 사무실은 리셉션 공간과 소규모 강연회도 가능한 공간이 있으며 행정직원 1명을 고용해서 향후 업무의 언속성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열 간사는 2/4분기 사업으로 3월27일 통일강연회(강사 김동석 운영위원), 4월20일 평화공공외교와 재외동포의역할 통일강연회(강사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4월23-25일 세계여성 컨퍼런스(여성분과), 골든벨 예선(5월중), 문예공모전, 창작가사대회(청년분과) 등이 예정되어 있다고 발표하고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기타 안건으로는 청년기자단의 공공외교 강연 관련 토론기사 작성에 관한 건, 평통사무실을 한인사회 자선기관과 비영리 단체가 요청시 평통 임원의 관리하에 사용 가능토록 개방, 무궁화양로원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 재향군인회 가평전투기념비석 후원 안내, 온타리오 봉사상을 수상한 김연백 위원장 축하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