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 협의회(회장 김연수)의 임방식 수석부회장과 신옥연 위원이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태인 총영사는 지난 5일 오후 7시 온라인으로 임 수석부회장과 신 자문위원에게 대통령을 대신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임 수석부회장은 앞선 18기 간사로서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평통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신 위원은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와 안병원 평화통일 음악제 등을 통하여 한인 차세대를 대상으로 통일의식 고취 활동을 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임 수석부회장은 이와 관련 “과분한 상을 받게되니 부끄럽기도 하다. 18-19기 동안 평화통일을 위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함께 일해온 동료 자문위원들과 이 영예를 같이 나누려 한다. 큰 기대와 가슴벅찬 희망으로 달려가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지금은 정체되고 있어 아쉽지만 용기를 잃지말고 차분히 주어진 일에 더욱충실하자고 함께 다짐하고싶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