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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r End Party 2021

평화통일 강연회 및 2021년 송년의 밤 행사 성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지난 12월 20일 한식당 사리원 2층 회의장에서 2021년 마지막 평화통일 강연회와 송년 행사를 가졌다.

1부 평화통일 강연회에서 강사로 초빙된 요크 대학교 토마스 클라센 교수는 한국에 5년간 교환교수로 거주하며 북한을 방문했던 경험을 소개했다. 북한애 대해서는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미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를 고려한 균형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캐나다로서는 관광과 교류에 우선을 두는 게 바람직하다며 문화와 교육 분야 기여의 측면에서 실천할 방안들을 제안했다.

이어 2부 순서로 지난 9월에 출범한 20기 활동계획과 예산 보고가 있었다. 아울러 임박한 1월과 2월 행사를 발표하고 향후 모든 활동을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추구’라는 20기 목표 아래 한인 동포 및 현지 캐나다인과 긴밀히 교류하는 보다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하기로 했다.

김연수 회장은 힘든 코로나 상황에서도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준 자문위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최근 수여한 대한민국 동백장 훈장을 ‘제 개인의 명예가 아니라 토론토 협의회원들의 노력으로 받은 협의회 모두의 상’이라며 토론토 협의회의 위상을 높인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역점 과제인 공공외교역량 강화와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계속해 나갈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