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ONE 음악회, 평화통일의 원동력이 되길..."
11월 5일 오후 1시 토론토시청 1층 홀에서 캐나다한인교향악단 (KCSO, 이사장 윤덕현)이 한인합창단, 소래청소년교향악단, GYL 오케스트라와 합동으로 “소원” 평화통일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화통일음악회의 공동이사장(COCHAIR)으로 참여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 김연수 회장은 이 날축사에서 한반도 평화가 동북아는 물론 세계평화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SO ONE” 평화통일음악회가 그 담대한 목적을 이루는 우리의 소원인 “평화통일”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모국 통일부 지원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캐나다 현지인들에게도 한반도 평화통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영어로 진행됐다. 먼저 아리랑 연주에 이어 바위섬, 애국가, 베토벤 심포니 No 7 순서로 연주되었다. 마지막으로 청중과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 날 평화통일 음악회에 민주평통에서 김연수 회장을 비롯, 장은숙 상임위원, 고희철, 양경춘, 이정훈 상임고문, 공장헌 감사, 강미해 여성분과 부위원장, 송선호, 이우훈 자문위원 등 다수가 참석해 리셉션 시간에 캐나다 비한인 정치인들을 만나 공공외교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