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는 10월 23일 한인회관에서 제 18기 출범식을 거행한다.

당초 일정보다 2달 늦춰진 9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18기 민주평통은 2019년 7월까지 2년간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18기 토론토협의회에는 토론토에서 81명, 오타와에서 13명, 몬트리올에서 12명, 총 106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됐다.

자세한 자문위원의 명단은 비공개로 한다는 방침이지만 일부 임원진의 명단은 아래와 같이 공개한다.

또한 22일 김덕룡 수석부의장이 한국에서부터 캐나다를 방문하여 23일 출범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새로 회장에 임명된 김연수 회장은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하여 해외 통일네트워크 중심축 역활을 강화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8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입니다. 국민속에서, 국민과 더불어, 국민과 하나되어 모든 역량을 강화하여 720만 해외동포들과 함께 핵무장을 한층 강화하는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내어 한반도 평화는 물론 세계평화유지에 기여하자는 것입니다.”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는 23일 오후 3시에 김덕룡 수석부의장과 함께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임원명단

회장: 김연수

수석부회장: 구자선

부회장: 이병룡

오타와 지회장: 한문종

몬트리올 지회장: 이진용

간사: 임방식

총무: 방윤준

재무: 최영범

서기: 김지현, 최순실

감사: 최종수, 유영곤

기획분과위원장: 윤지영

청년분과위원장: 이진경

홍보분과위원장: 윤덕현

대외협력분과위원장: 고희철

여성분과위원장: 이영실

운영분과위원장: 서영석, 송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