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화통일 토론토협의회(회장 유건인)는 지난 2023년 12월17일 오후 4시 30분, Xinflix Media Center 에서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4분기 정기회의에는 토론토협의회 103명 중 81.55%의 참석율로 84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하였다.
이국호 간사의 사회, 유건인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 주제로 열린 이번 4분기 정기 회의에서는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응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할 과제 ▲북한 주민의 인권개선과 알권리 제고를 위해 우리 정부가 추진 해야할 과제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을 능동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해야 할 역할 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 자문위원들의 심도있는 토론과 결과 발표를 통해 통일정책 의견 수렴 논의를 진행하였다.
다음으로 주요 안건 심의, 의결 순서를 통해 2023년도 협의회 재무 보고, 통일 활동 사업에 대한 평가 및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하였다.
이후 정기회의를 마치고 단체 기념 촬영과 만찬 및 송년회를 통해 자문위원들간의 화합과 덕담을 나누며 자유민주적 평화통일에 대한 새로운 각오로 2024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