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데일 지역구 연방의원인 알리 에사시(Ali Ehsassi)는 목요일 연방의회 발표에서 대한민국의 3.1절의 정신을 소개하며 우리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에사시 의원은 의회 의장에게 윌로데일 지역의 많은 한인 커뮤니티의 주민들이 자부심을 갖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겠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다음주 화요일이 제 97회 3.1 절이라며 그는 ‘삼일’ 또는 ‘만세’ 운동으로 불린다고 소개했다.
그는 의원들에게 3.1 운동은 한국이 독립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의원들에게 잠시 멈추어 한국의 독립을 선언한 정신을 기념하고 또한 캐나다 한인 교민사회도 축하해주자고 제안했다.
그는 한국이 독립 이후에 이룬 발전은 경이롭다(marvel)고 표현하며 세계 최고수준의 과학기술을 예로 들면서 전세계 다른 나라들이 본받을 상징(beacon)이 되었다고 칭송했다.
끝으로 그는 모든 캐네디언들에게 3.1절 기념일에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발언을 마치면서 그는 ‘대한민국 만세’를 제창했고 동료의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다음은 에사시 의원의 발표 전문이다.
Mr Speaker, I would like to take this opportunity to bring to the attention of the House a matter of great pride to many of my constituents in Willowdale and indeed to the Korean Canadian community in general. Next Tuesday, March 1, marks the 97th anniversary of the dawn of the March First Movement, also referred to as Samil or the Man-Se demonstrations.
The March First Movement marks an important milestone in the Korean independence movement. On this day we pause not only to remember the ideals articulated in the Korean Declaration of Independence, but to celebrate Korean independence and the Korean Canadian community. One can only marvel at how far the Republic of Korea has come since then, positioning itself as one of the world’s most advanced and innovative societies and a beacon to the rest of the free world.
On March 1, I ask all Canadians to join members of the Korean Canadian community in celebrating this historic milestone.
[Member spoke in Korean as follows:] Dae Han Min Guk Man S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