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통의 활동목표로서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에 따른 통일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제21기 민주평화통일 토론토 협의회(회장 유건인)는 지난 2023년 12월17일 Xinflix Media Center 에서 자문위원 통일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10시 30분부터 시작된 행사에서 유건인 회장은 “국제정세가 불확실한 이때 대한민국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이 역량을 결집하여 교민사회와 함께 올바른 평화통일 운동을 전개하자”고 자문위원에게 강조하였다. 이어서 토론토 협의회 이국호 간사는 세미나 주제발표를 통하여 자문위원은 “대한민국의 성공의 역사를 공유하는 국가관과 역사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업을 할 때 올바른 통일 담론을 확산 시킬 수 있음을 강조 하였다. 특히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역사를 공부할 기회가 없었던 미래 통일 세대에게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보편적 가치와 함께 “한강의 기적”이라고 세계가 극찬한 조국의 위대한 발전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는 것이 평화 통일준비를 위해 중요하다고 하였다.
김득환 총영사와 김정희 한인 회장은 ‘제21기 민주평통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자문위원들에게 자체적인 행사보다 교민사회와 주류사회 그리고 타 민족과 보다 긴밀한 교류를 확대하여 대한민국의 현실을 알리고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평화통일 여론을 확산 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임무가 될 것이라고 제언을 하였다。
대통령이 의장인 제21기 민주평통은 활동목표로서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로 정하고 추진방향으로 통일. 대북정책 추진기반 고도화 2. 바른 통일담론 확산으로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수행 3. 재외동포의 글로벌 통일 네트워크 활성화 4. 자유민주주적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미래세대 지원등 4가지를 설정하였다. 이어서 오후 4:30분부터 금년도 마지막 정기총회를 열고 ‘글로벌 복합 위기시대의 정책 추진방향’에 대하여 변현숙 자문위원의 진행으로 주제토론과 결과를 발표하고 금년도 사업평가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협의하고 올해의 활동을 마감 하였다.
또한 총영사관의 2024년도 4월10일에 있을 국회의원 총선거에 관련한 선거법 설명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