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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토론토, 첫 온라인 화상 자문위원 회의 개최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는 10월  8일 오후 8시 전체 소속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자문위원회의를 처음으로 온라인 화상(Zoom)으로 진행했다.

28명의 자문위원이 참여한 이날 화상회의에서 김연수 회장은 오랫만에 비대면 화상으로라도 자문위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반갑다며 인사를 전했고 이어 지난 상반기 활동을 요약, 설명하고 남은 하반기 사업에 대한 개략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상반기활동으로 2월16일 양자회 초청 설날잔치, 2월29일 사무처장 통일강연회, 3월23일 모국 코로나 지원 성금전달, 5월1일 온타리오주 요양원 마스크 기증, 5월6일 한인여성회에 어려운 동포돕기 쌀 지원, 5월25일 김진향 이사장의 온라인 화상 통일강연회 등 평통의 주요활동을 되돌아 보면서 참여해 준 모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 회장은 이어 하반기에 들어서 7월15일 화상 임원회의, 7월23일 평화통일 문예 공모작 선정, 9월26일 청소년 온라인 통일골든벨 퀴즈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청년분과에서 참여한 ‘아무거나 첼린지’ 4위 입상을 축하했다. 이어 후반기 사업으로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활동자료집을 한영으로 발행하는 사업이 진행중이며, 통일노래개사 경연대회, 2020평화동일기원한마음 걷기대회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10월 13일 사무처와의 화상회의에 소속 자문위원 모두 참석을 부탁하고 공공외교를 강화하기 위하여 오타와에서 11월18일 영어로 진행될 ‘평화통일 포럼’을 정재열 간사를 중심으로 준비중이며 자문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평통자문위원인 이진수 토론토한인회장의 첫 한인회 온라인 총회 참석 부탁, 염성민 청년분과위원장의 활동보고, 박진동위원의 평화순례길 정책제안, 양경춘 홍보위원장의 화상회의 참석률 향상방안 및 평화통일기원 한마음걷기대회 참여 방안 등이 발표되었다.